매년 가을에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여의도에서 매년 개최됩니다.
축제는 점심시간이후 진행되지만 불꽃쇼는 오후 7시에 시작됩니다.
이번글에서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추천 및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이촌한강공원 (여의도 건너편): 불꽃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원효대교 ~ 여의대교 북쪽 강변: 강 건너편에서 전체 쇼를 조망하기 좋습니다.
노량진 근린공원이나 사육신공원: 교통이 덜 막히고, 가족 단위 관람에 적합합니다.
마포대교/ 반포/이촌 한강공원: 비교적 여유있고 멀리서 전체적인 불꽃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육신 역사공원: 높은지대에 위치해 있어 한눈에 불꽃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용양봉저정공원: 높은지대에서 한강대교와 여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불꽃놀이를 보기에 좋습니다.
새빛문화숲: 메인 스테이지 정면, 한강가 바로 옆에 위치해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준비물
- 돗자리
- 캠핑의자
- 물
- 편한운동화
- 핫팩
- 얇은 겉옷
- 휴대용 배터리
- 삼각대
꿀팁
보통 오후 3~4시 이전, 가능하면 낮 시간에 자리를 선점하면 좋은 자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장대기줄이 길어서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게 좋습니다.
많은 인파에 자가용은 가능한 피하는걸 추천합니다. 지하철이 가장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5호선 여의나루역, 9호선 샛강역·여의도역·국회의사당역)
지하철역 중 여의나루역은 가장 혼잡하니, 한 정거장 떨어진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 샛강역 쪽으로 도보 이동 후 타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불꽃이 터질 때 연기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중요합니다. 바람 반대편에 자리 잡으면 시야가 가려져 사진·영상 다 뿌옇게 나올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광각 모드가 현장감 좋고, 사진은 셔터스피드 느리게 (노출 2~3초) 설정하면 궤적이 예쁘게 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