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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버스 노조는 5월 28일부터 버스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창원시내버스 역시 운행을 멈췄습니다.

 

 

 

파업이유

노사 간 갈등의 핵심은 통상임금과 임금 인상 문제입니다.


노조는 2023년 12월 대법원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한 것을 근거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넣고 기본급을 8.2% 올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 전체 임금이 약 9% 정도 오르게 돼 회사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임금체계를 바꿔서 통상임금 인상 폭을 줄이자는 입장입니다.

 

 

부산시 비상수송

  • 전세버스: 46개 임시 노선, 200대 무료 운행 (오전 6시~오후 9시)
  • 도시철도 및 경전철: 출퇴근 시간 1시간 연장, 도시철도 50회·경전철 10회 증편
  • 택시: 운휴 차량 최소화, 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개방
  • 기타: 승용차 요일제 및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한시적 해제
  • 기업·학교: 출퇴근 시간 자율 조정 요청

부산광역시 버스파업 포스팅 ▼

 

 

창원시 비상수송

  • 전세버스 및 관용버스: 170대(전세) + 10대(관용) 무료 운행 (오전 6시~오후 10시)
  • 임차 택시: 330대, 1인당 1,000원 (시내 순환 및 읍·면 호출형, 240-0000)
  • 지원 인력: 주요 정류소에 탑승 도우미 380명 배치
  • 안내: 창원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 (문의: 225-3000)

창원시 비상운행시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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