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물빛연화 예약 필요없는 미디어아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창경궁 ‘물빛연화’ 야간개장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경궁은 낮에도 멋진 고궁이지만, 밤이 되면 더욱 특별한 매력을 뽐내는 곳입니다.

조명이 비추는 궁궐과 수려한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물빛연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운영기간

2025년 3월 7일(금) ~ 12월 31일(수)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입장 마감 20:00)

 

휴궁일

매주월요일

 

 

입장료

 

• 성인(25세~64세): 1,000원
• 무료입장 대상:
  • 한복 착용자
  • 만 24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

 

 

코스

1. 대화의 물길 (진입로) – 창경궁으로 들어서는 길을 따라 조명이 펼쳐집니다.
2. 물빛연화 (대춘당지) – 물 위에 연꽃이 피어나는 듯한 아름다운 연출이 진행됩니다. (운영 기간: 4.15~5.18, 9.10~11.8)
3. 백발의 빛 (백송나무) – 백송나무를 활용한 조명 연출로,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4. 조화의 빛 (대온실) – 조선 시대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대온실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5. 물의 숨결 (소춘당지) – 연못 위에 흐르는 조명이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운영 기간: 4.1~55.18, 9.10~11.8)
6. 화평의 빛 (산책로) – 창경궁의 산책로를 따라 은은한 조명이 펼쳐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7. 홍화의 물빛 (진출로 1) – 출구로 향하는 길에서 아름다운 조명들이 방문객을 배웅해 줍니다.
8. 영원한 궁 (진출로 2) – 창경궁의 역사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지는 마무리 공간입니다.

특히, ‘물빛연화’와 ‘물의 숨결’은 특정 기간에만 운영되므로, 해당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싶다면 운영 기간을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창경궁가는법

📍 지하철 이용 시

•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 도보 약 12분
•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 도보 약 10분

🚍 버스 이용 시

• 서울대학교병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유의사항

 

•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가능
• 입장 마감 시간은 20:00으로,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춘당지 & 소춘당지의 미디어아트는 특정 기간에만 상영되므로 방문 일정 확인 필수
•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통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관람할 수 있음
• 포토스팟이 많으므로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