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글에서는 물집이 생기는 원인부터 대처까지 깔끔하고 심플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집이 생기는 원인

과도한 마찰, 열, 추위, 화학적 노출 또는 기타 자극에 의해 피부 밑의 층을 완충하고 보호하기 위해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 터트리는게 좋을까요?

아니요.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터트려야 한다면 얇은 바늘로 살짝만 찌르세요. 손톱깎이로 물집을 자르게 된다면 피부 표피가 깎이게 되면서 진피가 보여 더 쓰라리고 세균노출에 더 위험합니다. 터트리고 난 뒤 소독은 필수입니다.

낮에 활동할때는 밴드를 붙여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고 저녁에는 밴드를 떼서 최대한 빨리 딱지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이 생기는 질환

1.농가진:모든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염성 높은 세균성피부염입니다. 상처, 긁힘 벌레 물림등으로 박테리아가 피부에 들어갈 때 생기기 시작합니다. 긁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퍼질 수 있으므로 딱지가 생길 때까지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포성표피박리증:유전적 질환으로 물집이 생기고 찢어지기 쉬운 연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천포창: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체계가 단백질을 실수로 공격하여 물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4. 수포성 유천포창:팔, 다리 복부에 발생하는 큰 물집이 특징입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단백질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합니다.

 5.포진성피부염: 물집과 두드러기가 팔꿈치, 무릎, 엉덩이, 허리등에 주로 발생하고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은 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