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유래와 태극기 계양 여부 알려드립니다.

10월 9일 한글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날의 유래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세종대왕이 1443년에 완성해서 1446년에 반포한 문자가 훈민정음입니다.

당시에는 한글을 갸갸글이라고 불렀으며 한글날을 가갸날이라고 했습니다. 1906년에 국어학자이신 주시경의 제안으로 한글날로 바뀌었습니다.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들기 위해 세종대왕이 백성들에게 보급하였습니다.

1997년 훈민정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글날 태극기 계양하나요?

네

태극기는 국경일에 계양하는 것인데 국경일에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습니다.

 

국경일은 뜻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써 지정한 날입니다.

 

태극기 다는 법

국경일 등 좋은날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하고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태극기의 세로 길이만큼 아래로 내려서 달아야 합니다.